1. 최종 완성 (2022.07.06 ~ 2022.07.24)
- 본문의 Value 표와 Nation 표를 Flexbox로 만든뒤 위치를 Center로 지정하여 좌우 공백을 주었다.
- 기존의 디자인은 화면이 꽉차서 불필요한 공백이 많았던 것에 비해 표의 데이터가 알맞게 들어가 있다.
- 입력한 숫자, 선택한 포지션(ALL,GK,DF,MF,FW)에 따라 헤더의 내용이 변경된다. (Flask의 Jinja 템플릿 사용)
2. 아쉬운 점
- 파이썬과 플라스크의 클론코딩 경험을 기반으로 진행해 본 첫 프로젝트였으나 많이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다.
- 먼저 PC를 중점으로 개발을 하였기에 모바일 화면에서는 화면이 잘리거나 정렬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후 진행할 프로젝트는 모바일 웹 앱을 기반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이 부분을 특히 신경 쓰려고 한다. - 단순 크롤링한 데이터를 화면에 시각화하는 것이 주기능이기 때문에 정적인 웹페이지다.
index.html에 있는 여러 기능들을 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웹 페이지를 만든 다면 코드가 더욱 간결했을 것 같다. - 입력한 명 수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가져오기 때문에 데이터가 100단위를 넘어서면 실행시간이 급격히 늘어난다.
따라서 크롤링한 결과를 DB에 저장하고 필요에 따라 동기화하는 작업을 거칠 수 있다면 그러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동적인 모바일 기반 웹 페이지 및 DB를 사용한 효율적인 백엔드 구성이다.
3. 배운 점
- 하나의 웹 페이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다양한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다. HTML,CSS, 약간의 JS, 그리고 파이썬, Pandas 라이브러리, Flask 프레임워크까지.
나는 백엔드 개발자를 희망했기에 프론트 엔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배웠다. 웹에 있어서 그 경계를 나누지 않고 배우는 것이 개발자를 지망하는 사람에게는 더 올바른 방식인 것 같다. -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기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에러를 해결할 때마다 항상 검색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낯선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문서를 찾아보고 계속 읽어보면서 어느 순간 영어 문서일지라도 두렵기보단 해석하고 정보를 얻으려는 노력을 하게 되었다.
-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과 불안에서 직접 탐구하고 고민하며 끝내 구현하는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함을 깨달았다. 비록 깊이있고 전문적으로 공부를 했다기엔 기간도 짧고 배우는 범위도 좁았지만 기능들을 하나하나 구현하는 모든 과정들이 나에게 배움이었고 경험이었다.(필요한 기능에 대해 직접 검색해서 답을 찾아내고, 그게 아니면 나만의 아이디어를 떠올려서 직접 구현하는 과정 등등) 이번 선수가치 웹 크롤링은 나에게 있어서 정말 소중하고 의미있는 첫 프로젝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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